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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건강을 위해 어떤 것들을 하고 계신가요?

열심히 운동을 하거나 좋은 음식을 찾아서 먹거나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거나 뭐 여러가지 것들이 있을텐데요 저도 건강에 관심이 많아져서 요즘같이 미세먼지가 극악으로 치닫는 시기에 뭐가 좋을까 찾아보다가 미세먼지에 좋은 차 그 중에서도 녹차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녹차의 효과, 녹차의 성분 및 효능, 주의사항 이렇게 3가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1. 녹차의 효과

기본적으로 녹차는 다음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1) 심장보호

하루에 1~2잔의 녹차를 마시면 심장 질환의 위험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특히 녹차는 심장 동맥을 유연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혈압의 변화에 대응할수 있게 해준다고 하네요. 또 항산화 플라보노이드는 내피세포를 활성화 시켜 혈관의 막힘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2) 비만억제

하루 5잔 정도의 녹차는 몸의 지방 연소효과를 높이는 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쥐를 이용한 실험에서 쥐에게 고칼로리의 식사를 제공했는데 식사와 함께 녹차를 마신 쥐는 그렇지 않은 쥐보다 지방 축적속도가 느렸다고 하네요.


(3) 당뇨병 예방

녹차는 혈당을 낮추는 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과거의 연구에 따르면 하루 6잔의 녹차를 마신 사람은 당뇨병의 위험이 1/3로 줄었다고 합니다.






(4) 면역력 향상

카테킨은 바이러스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는데 임상 연구에서는 녹차에 감기균의 증식을 막는 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5) 콜레스테롤 지수를 낮춤

폴리페놀은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방해해 LDL의 수치를 낮춰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효과는 극히 미량이라고 하네요.


(6) 기억력 향상

녹차가 새로운 뇌 세포의 성장을 활성화하고 기억력과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2.녹차의 성분 및 효능 

(1) 카테킨

카테킨은 탄닌의 일종으로 녹차의 떪은 맛을 내는 주성분입니다.


효능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 체지방 감소 / 암 예방 / 항산화 작용 / 충치 예방 / 항균 작용

항인플루엔자 작용 / 혈압 상승 억제 작용 / 혈당 상승 억제작용 / 구취 예방(탈취)


1) 암예방

일본의 녹차 생산지인 시즈오카현의 사망률은 남녀모두 일본 전국과 비교해 현저하게 낮다고 합니다. 시즈오카현 중에서도 녹차 생산지 카와네혼정 마을에서는 위암이 발병하는 남성의 비율이 전국 평균의 1/5이라고 합니다.


또 사이타마 현립 암센터의 연구에 따르면 사이타마 현민의 녹차 섭취상황을 조사해 3잔 이하 / 4 ~ 9잔 / 10잔이상 마시는 남녀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남녀모두 10잔 이상 마시는 사람일 때 발병률이 40%이상 억제되었다는 결과도 보고되었다고 합니다.


2)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콜레스테롤은 세포막이나 호르몬의 성분으로 신체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된다고 하는데요 혈중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정상보다 높은 상태가 계속되면 최악의 경우 동맥 경화, 심근 경색, 뇌경색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동맥 경화 등 성인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녹차를 많이 마시는 사람일 수록 혈중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낮다'라는 조사가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녹차에 포함되어 있는 카테킨이 식사 중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억제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혈중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이 아침, 저녁식사 때 약 200mg의 카테킨을 포함한 음료를 하루 2회 섭취하면 몸에 나쁜 LDL 콜레스테롤이 떨어지고 몸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3) 중금속 배출

카테킨은 미세먼지 속에 포함된 중금속과 결합해 체내 흡수를 방해하고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 중금속으로 인해 발생하는 활성산소 제거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4) 항산화작용

산소는 스트레스와 자외선, 심한 운동 등의 작은 계기로 반응성이 매우 뛰어난 활성산소로 변화한다고 합니다. 활성 산소는 체내에 세균이 침입하는 것을 막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반면 신체의 성분을 산화시켜버리기도 합니다.


인간은 활성산소가 지나치게 증가했을 때 억제하는 효소가 작용하는 방어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40세 이후 장년기가 되면 이 기능이 불안해지고 과도하게 발생한 활성산소를 처리할 능력이 저하되어 과잉 활성산소가 조직 세포에 장애를 주고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며 심지어 노화를 촉진한다고 하네요.


이런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물질은 자연계에 다수 존재하는데 이 중에서도 녹차는 각종 식품이나 건강차의 추출 성분에 비해서도 현격하게 높은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비타민으로서 베타카로틴, 비타민 E, 비타민 C등이 유명한데 차에는 이들 항산화 비타민류가 많이 들어 있어 항산화 음료로는 최고라고 합니다. 


(2) 카페인

카페인의 주요 작용으로는 각성, 이뇨작용들이 있습니다. 카페인은 뇌의 중추 신경에 흥분적으로 작용해 잠이 오는 것을 막고 지적 작업 능력을 향상시키거나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카페인을 섭취하고 적당한 운동으로 하면 근육속의 포도당보다도 먼저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하는 현상을 보이며 지구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3) 아미노산 (테아닌)

아미노산은 차의 맛에 기여하는 성분으로 녹차에 포함된 아미노산의 절반이상이 테아닌이라고 합니다. 찻앞에 들어있는 아미노산은 그 밖에도 글루타민산, 아스파라긴산, 아르기닌, 세린 등이 있는데 차의 맛에는 이들 아미노산과 유기산, 폴리페놀등 여러 성분이 복합적으로 관여되어 있다고 합니다.


테아닌은 뇌의 신경 세포를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는 것이 세포 실험에 의해 밝혀졌다고 합니다. 또 테아닌을 마신 사람의 뇌파를 측정하면 사람이 편안한 상태에서 많이 나오는 알파파가 나온다고 합니다.


(4) 비타민

비타민은 필수 영양소이며 인간의 체내에서 만들수 없기 때문에 음식으로 섭취해야 합니다. 비타민은 13가지로 물에 녹는 수용성 비타민과 기름에 녹지 않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분류됩니다.

이 가운데 1가지라도 빠지면 피부가 거칠어진다거나 손발의 저림, 나른함, 피로등과 직결된다고 하는데요 녹차에는 다른 식품과 비교해도 많은 비타민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5) 사포닌

사포닌은 차 전반에 포함된 성분으로 가루차 등에서도 보이듯 거품이 생기는 특징이 있습니다. 찻잎의 0.1%정도 포함된 강한 쓴맛과 아린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포닌은 항균, 항바이러스 작용등을 한다고 하네요. 


이 외에도 불소, 미네랄, 엽록소 등의 성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3.주의사항

카페인으로 인한 부작용

카페인을 지나치게 섭취할 경우 수면장애, 안면경직,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WHO에 따르면 1일 카페인 섭취 한도는 300mg. 녹차에 포함된 카페인의 양은 100g당 20mg이라고 하네요.




(1) 과다 음용시 간손상, 빈혈의 원인

지나치게 과음할 경우 카페인과 카테킨의 과잉 섭취로 인해 간에 부담을 주고 철분의 흡수를 억제해 빈혈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2) 과도하게 마실 경우 탈수와 설사의 원인

녹차는 이뇨작용이 있어 과음과 탈수 증상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 과잉 섭취시 설사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3) 녹차와 함께 약을 복용하는 것은 금지

녹차의 탄닌과 카페인이 약의 흡수를 방해하거나 효과를 억제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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