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정시에 돌아갑니다 (わたし、定時で帰ります) - 2019. 04. 16 TBS
이번 드라마에서 요시타카 유리코는 2009년 러브셔플 이후 10년만에 TBS에서 주연을 맡았다. 영화, CM, 무대와 장르를 불문하고 폭 넓은 역할을 자유 자재로 소화해 온 요시타카 유리코가 이번 작품에서 연기하는 주인공인 히가시야마 유이는 웹제작사에서 일하는 디렉터로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반드시 정시에 돌아간다'라는 모토를 가지고 입사한 이후 잔업없는 생활을 해왔다.

이유가 없으면 퇴근하기 힘든 분위기 속에서 업무시간에는 누구보다도 효율을 추구해 생산성이 높은 일을 하며 정시가 되면 확실히 퇴근한다. 단골인 중국 요리점에서 맥주를 마시는 것을 좋아하며 연인인 스와 타쿠미 (나카마루 유이치)와의 시간도 소중히 하고 있다.
하지만 신임 부장이 부임한 이후 유이의 앞을 다른 사원들이 가로막는다. 일밖에 모르는 워커홀릭의 전 약혼자 타네다 코타로 (무카이 오사무), 회사에 붙어사는 비효율남 아즈마 토오루 (에모토 토키오), 그만두고 싶은 신입 남자 쿠루스 타이토, 일이 생명과도 같은 개근상의 여자 미타니 카나코 (시시도 카프카), 쌍둥이를 키우는 워킹맘 시즈카다케 야에 (우치다 유키) 그리고 악의 없이 블랙 발언을 연발하는 부장 후쿠나가 세이지 (유스케 산타마리아) 그들이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에 유이는 어떻게 맞설 것인가?
출연진
요시타카 유리코, 무카이 오사무, 에모토 토키오, 시시도 카프카, 우치다 유키, 유스케 산타마리아
가정부 남자 미타조노 시즌3 (家政夫のミタゾノ) - 2019. 04.19 TV아사히

어떤 아랍국가에서 석유를 시출하는 일족을 모시고 있던 미타조노 카오루 (마츠오카 마사히로)는 무스비 가정부 소개소의 소장 유리코 (요 키미코)에게 "빨리 돌아와!"라는 전화로 인해 일본에 오게된다. 탈세 의혹을 받고 영업정지에 몰리고 있던 무스비 가정부 소개소였지만 혐의를 벗고 영업을 재개한다.
그것을 기회로 요리코의 조카 무라타 히카루 (이노오 케이)와 신인 가정부 온다 모에 (카와에이 리나)라고 하는 새로운 멤버들을 맞이하며 미타조노는 '히카루의 교육담당'이라고 불리게 된다
곧 미타조노 일행들이 파견된 것은 개인자산이 800억엔이라고 불리는 탄바후즈 회장 탄바 코노스케 (오와다 신야)의 집. 덮밥체인 「동키호다이」의 성공으로 일약 수위에 오른 음식업계의 돈 탄바는 가정부의 채용에 '모델같은 큰 키에 젊고 아름다운 얼굴의 여성'이라는 까다로운 조건을 걸고있어 좀처럼 맞는 인재가 없었는데 '미타조노라면' 이라며 뽑히게 된 것이다.
그러나 미타조노 일행을 쫓아내려고 하며 라이플까지 들이대며 위협하는 탄바. 하지만 그 소총안에 나무 젓가락이 들어있는 것을 간파한 미타조노는 그 날카로운 관찰력을 인정받아 가정부겸 보디가드로서 정식 고용되게 된다.
누군가가 목숨을 노리고 있다라며 이야기를 털어놓은 순간 서양 갑옷 투구의 토끼가 넘어지거나 마루가 미끄럽게 되어 있거다 미타조노 일행은 계속해서 탄바의 생명의 위기를 맞는 순간을 목격하게 된다. 탄바에게는 나이차가 많이 나는 젊은 미인아내 율리아 (오타 리나)가 있고 그녀의 존재를 달가워하지 않는 여동생 에츠요 (오시마 사토코)를 비롯한 인간들이 하나둘씩. 히카루가 말리는 것도 듣지 않고 탄바의 목숨을 노리고 있는 인간의 정체를 파헤치려고 행동을 개시한다. 그러자 생각지도 못한 진실이 차례차례 밝혀져간다.
출연진
마츠오카 마사히로, 이노오 케이, 카와에이 리나, 히라타 아츠코
집단좌천!! (集団左遷!!) - 2019. 04. 21 TBS

대형 메가뱅크 미토모 은행에서 근무하는 극히 평범한 샐러리맨 카타오카 히로시 (후쿠야마 마사하루)는 어느날 카마타 지점의 지점장으로 승진을 하게 된다. 50세를 앞두고 갑작으런 출세에 기뻐하는 카타오카였지만 그 인사에는 내막이 있었다.
철저한 합리화를 목표로 하는 상무이사 요코야마 테루오 (미카미 히로시)로부터 "반년 이내에 할당량을 달성하지 못하면 카마타 지점은 폐점"이라는 말과 함께 "폐점이 정해져 있기때문에 노력할 필요도 없다. 무사히 폐점이 되면 당신의 자리는 본사가 보장한다"라는 말을 듣게된다.
노력하지않고 할당량도 달성하지 않는다, 폐점의 결정을 기다린다.. 과연 그것으로 좋은 것인가?
그리고 지점장으로 출근을 한 첫 날 조회에서 부임 인사도, 카마타 지점이 대출했던 회사의 사장이 없어졌다는 연락이 왔다. 대출액이 5천만엔이라는 말을 듣고 카타오카는 부하인 타키가와 코오지(카미키 류노스케)를 데리고 대출처 회사로 향한다. 합류한 담당자인 히라 마사키 (니오와키 카이)와 함께 사장의 행방을 쫓는데..
「이거 열심히 해도 괜찮을까?」 요코야마의 말을 떠올리며 갈등하는 카타오카.
거기에 부지점장 마야마 토오루 (카가와 테루유키)가 이틀 후 카마타 지점에 입점(대출 검사)이 있다는 연락이 왔다. 열심히 하지 않아도 좋다고 들었던 50세가 가까운 은행 지점장 카타오카 히로시, 그리고 해고 직전의 답이없는 직원들과 카마타지점.
과연 카마타는 살아 남을 수 있을까?
50세의 지점장 카타오카의 싸움이 시작된다.
"노력하지 말라고 해도, 노력하지 않는다는 건 있을 수 없어"
출연진
후쿠야마 마사하루, 카가와 테루유키, 카미키 류노스케, 나카무라 안, 이노와키 카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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